▣ 자극의 전달 경로
소리 → 귓바퀴 → 외이도 → 고막 → 귓속뼈 → 달팽이관(청각 세포) → 청각 신경 → 대뇌
▣귀의 구분
1. 외이:
① 이개(귓바퀴): 머리 바깥으로 보이는 귀 부분으로 소리를 모아 외이도로 보냄
- 연골, 인대와 근육(전·상· 후 이개근육)에 의해 머리와 연결된다.
- 소리를 모으고 음파에 초점을 맞추어 소리가 가장 커질 때까지 회전하는 기능
- 소리의 위치를 측정하는 기능,
- 물과 먼지가 외이도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방어기능
② 외이도(겉귀길): 소리가 지나는 통로
2. 중이(소리를 증폭시키는 역할)
① 고막: 외이와 중이의 경계에 있는 얇은 막으로 소리에 의해 진동.
② 귀 인두관(이관): 중이와 인두를 연결하는 관으로, 고막 안쪽(중이)의 압력을 바깥쪽(외이)의 압력과 같게 조절
- 대기압에 의한 중이의 압력을 평형으로 유지하도록 하품, 연하작 용(swallowing), 재채기를 하는 동안 짧게 열림
③ 이소골(귓속뼈): 추골(malleus), 침골(incus), 등골(stapes)이라는 3개의 작은 뼈로 구성
고막의 진동을 증폭시켜 달팽이관으로 전달
3. 내이
①전정: 몸이 기울어지는 자극을 받아들임.
②반규관: 세 개의 반원형의 관으로 되어 있고 몸의 회전하는 자극을 받아들인다
③와우: 달팽이관으로, 속에는 림프라는 액체가 있음.
- 청각 세포가 분포되어 있어서 소리 자극을 받아들임.
▣전도성 난청: 중이의 공기 전도가 방해
원인: 외이도의 폐색(귀지 매복),
고막문제(천공, 고막의 퇴축, 이소골경화증),
중이문제[삼출성 중이염, 이경화증, 외상, 진주종]
임상증상: 청력감소와 소음
웨버검사 시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귀에서 더 잘 들을 수 있고,
린네검사 시 전도성 난청의 경우, 공기전도보다 골전도에서 더 오래 들림.
▣감각신경성 난청: 내이나 청신경의 구조 변화와 장애로 난청발생.
- 난청의 90% 이상은 감각신경성 난청
- 가장 흔한 성인 난청의 원인: 노인성 난청으로 와우세포의 위축과 퇴행, 와우 움직임의 위축, 퇴행·강직 원인
임상증상: 노인성 난청은 대개 점진적이고 진행성이며 고음장애가 양쪽 귀에서 나타난다.
노인성 난청 대상자는 주위의 소음을 여과하여 듣는 데 어려움이 있다.
웨버검사에서는 정상 귀에서 소리를 더 잘 들림.
린네검사에서 장애가 있는 귀의 공기전도가 골전도 보다 길지만 2 : 1 비율보다는 짧다.
외이: 귓바퀴(이개)-음파 모으는 역할
외이도-귀지형성, 자가청결, 건조 방지, 향균기능
유양돌기-측두골의 일부로 공기세포로 된 빈 공간, 중이의 압력변화에 적응
중이: 고막-중이보호, 소리를 중이로 전달
이관-유스타키오관, 공기의 출입과 환기, 압력조절,
호흡 할 때나 목소리를 낼 때는 이관이 닫혀 중이로 전달 되는 것을 막아주며,
비인두의 압력 증가가 있을 때는 고막 안팎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
이소골-추골, 등골, 침골로 구성
난원창-음파를 내이로 전달
정원창- 내이에서 나오는 음파의 출구 역할
내이: 평형감각, 청각
반고리관: 3개의 반륜상의 관, 수평/전방/후방의 균형, 평형감각 유지
와우(달팽이관): 음파를 신경흥분으로 전하는 수용기관, 직진운동, 회전운동, 운동속도 등 느끼는 평형감각조절
전정: 운동감각과 위치감각을 중추에 전하는 수용기관, 직진운동, 회전운동, 운동의 속도을 느끼는 평형감각조절
코르티키관: 청력기관의 마지막 수용기, 수평/전방/후방의 균형감각과 운동을 조절(평형감각 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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