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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학과/그냥저냥 끄적끄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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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흑흑 드디어 3주간의 수업 마치고 추석이다 꺄핫!!~~~ 사실 하루에 한 게시물씩 올리고싶었으나 생각보다 너무 바쁜 복학생의 삶이었다 ㅠㅜ 학교 잘 다니다 2년간 휴학하게 된 계기부터 휴학 하고 무슨 일을 했는지, 무엇을 계획했는지, 앞으로 뭐 할건지에 대한 포부를 적으려 했는데 와 무슨 개강하자마자 그 주에 간호사정 시험보고, 그 다음주에 기본간호 시험보고, 또 그 다음주인 오늘 기본간호 실습 시험을 보게되다니,,,, 간호사정시험 이 시험,,, 하,,,, 할 말이 많다,,,,,, 개강을 8월 26일 월요일에 하고 화요일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술 마시고 있는데 시각이 10시 30분이었나 갑자기 반 친구한테 연락이 오는 것이다. 본인도 까먹고있었는데 수요일에 간호사정 시험이 있다고!! 늦게 알려줘서 죄송하다고!!!! 어우 그때 술 마시고..
2년간의 휴학을 끝내고1-2(2016년 2학년) 1학년 겨울방학때도 학교에서 주최하는 토익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시 또 방학 한 달동안 토익을 공부하며 알찬 방학을 보냈다. 그렇게 토익성적을 조금 더 올려 지난 학기보다 더 많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. 학교의 장학금 중 하나인 토익장학금은 매 학기가 시작되기 전 방학에 신청하면 등록금에서 감면되어 지급되는 선불장학금과 학기중에 2차로 신청 하고 후에 개인 통장으로 지급되는 후불장학금이 있는데 나는 1학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토익공부를 하고 학교가 개강하기 전에 토익시험을 봤었기 때문에 후불장학금에 신청 할 수밖에 없었다. 그래서 각 장학금이 조금 늦게 들어와있는 것 같아도 이해 바란다 :) 그렇게 길다고 느껴졌던 1학년이 눈 깜빡 할 사이에 끝나고 2학년이 시작되었다. 1학년때 차츰 성장한..
2년간의 휴학을 끝내고1-1(2016년 1학년) 2016년 간호학과에 입학하게되었다. 내 적성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취업만을 바라보고 들어온 간호학과라서 그런지 공부에도 학교생활에도 전혀 흥미없이 살아왔다.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공부하며 자연히 국가고시 합격해서 동네 병원에 취직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목표도 야망도 없이 그냥 2016년 첫 학기를 보냈다. 물론 치열한 간호학과에서 그런 정신상태로 좋은 성적을 받았을리 없다. 평점 A인 과목은 출석 잘 하고 기본지식만 있으면 받을 수 있는 과목들 뿐이었으니,,,(그 과목들덕분에 평균점수는 조금이나마 올릴 수 있었다.) 그 당시에는 성적을 보고서도 이정도면 뭐 논 거 치고 나쁜 성적은 아니네 라는 생각으로 공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나를 안심시키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. 그렇게 여름..